상품간략설명 :머리는 깎았지만 더 나아갈 수 없는 앉은뱅이 신세이다. 부처님은 일찍이 이와 같은 수행자를 두고 내 옷을 훔쳐 입은 도둑이라고 꾸짖었다. 나 역시 부처님의 염려처럼 비승비속의 삶을 살까봐 그게 걱정이다. 새삼스런 말같지만 출가 이십 년을 넘긴 지금 내게 절실한 것은 출가 본분사를 다시 한 번 살피며 재출가하는 심정으로 수행해야 할 때이다. 이것이 내게는 두 번째 출가 인 셈이다.
상품간략설명 :출가한 자식들이 부르는 ‘사모곡’, ‘참회록’ 을 통해 어머니가 성인보다 더 높다는 사실에 눈뜨게 되고, 내 어머니, 우리 어머니, 세상의 모든 어머니를 더 깊이 보고 새롭게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여자, 여성’ 이라면 누구나 어머니가 되고 나아가 ‘스님들의 어머니’ 가 될수도 있음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