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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삼매경론 - 하 (원효전서 번역총서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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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45,000원
판매가 42,750원
저자/출판사 원효학토대연구소/세창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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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546
발행일 2020-12-31
ISBN 9788984119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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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금강삼매경론 - 하 (원효전서 번역총서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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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출판사 원효학토대연구소/세창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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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원효전서 번역총서의 세 번째 책인 금강삼매경론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울산대 원효학 토대연구소에서 원효전서 독회세미나를 거쳐 확정된 금강삼매경론의 번역을 싣고 있다. 이는 협업적 공동번역 시스템을 통해 불교학 각 분야 전문연구자들의 역량을 집대성한 것으로 문제해결에 유효한 자생 인문학의 내재적 모델 수립을 목표로 하는 행보 가운데 하나이다.

 

원효의 저서는 대략 80여 부 200여 권이 확인된다. 그야말로 엄청난 분량의 저술이다. 종횡으로 뻗어나간 원효사상의 면모를 살펴보면, “원효사상은 단연 통섭通攝이고, “열려 있기에 서로 통하고’(), 걸림 없이 받아들이고 또 들어가기에 서로 껴안는다’()”는 주장에 공감하게 된다. 동시에 우리에게도 이러한 인물이 있었다는 사실이 반갑게 다가온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원효학이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이다. 우리에게는 원효학이 지닌 보편 인문학적 생명력을 발견, 탐구해야 하는 과제가 남는다. 즉 원효에 대한 새로운 독법을 세워 현재의 문제를 해소하는 열쇠로서의 원효학을 만나야 한다.

 

기존의 원효저서 한글번역본이 취하는 현토형 번역과는 달리 원효학 토대연구소의 원효전서 번역총서는 해석학적 번역양식을 취한다. 기존의 난해한 현토형 번역은 의미 가독성이 떨어지는 탓에 전문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 반면 해석학적 번역은 모든 한자어의 의미를 풀어쓰기 때문에 번역자의 이해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한다는 장점을 지닌다. 본서의 번역문에서는 ‘[ ]’ 기호를 사용하여 번역자의 이해를 제시함으로써 문맥 이해를 돕는다. 기존 번역 양식의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양식을 제시하는 것이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열반종요대승기신론 소·별기서문에 각각 게재했던 원효학의 철학적 과제와 전망이해와 마음원효와 붓다의 대화()를 이번에는 차이()들의 상호개방’()상호수용’()―『금강삼매경론과 차이통섭의 철학: 원효와 붓다의 대화()라는 글로 대체하였다. 더불어 「『금강삼매경과 원효의 금강삼매경론』」이라는 글을 통해 한반도 지성에 의한 금강삼매경찬술 가능성을 논하였다. 원효학 탐구를 위한 요긴한 자료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소개


원효 (元曉)


신라 진평왕 39(617)에 경상북도 압량군押梁郡에서 태어났고 속성은 설씨이다. 대략 15세 전후에 출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정 스승에게 의탁하지 않고 낭지朗智·혜공惠空·보덕普德 등의 여러 스승에게서 두루 배웠다. 학문적 성향도 또한 그러하여, 특정 경론이나 사상에 경도되지 않고 다양한 사상과 경론을 두루 학습하고 연구했다. 34세에 의상義湘과 함께, 현장玄奘에게 유식학을 배우기 위해 당나라로 떠났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중간에 되돌아왔다. 45세에 재시도를 감행했으나, 도중에 마음이 모든 것의 근본이며 마음 밖에 어떤 법도 있지 않다.”는 깨달음을 얻고 되돌아왔다. 이후 저술 활동에 전념하여 80여 부 200여 권의 저술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현재 이 가운데 22부가 전해진다. 원효는 오롯이 출가자로서의 삶에 갇혀 있지 않고, 세간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대중과 하나가 되어 불교를 전파하면서, 그들을 교화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그의 삶과 사상은 진속일여眞俗一如·염정무이染淨無二·화쟁和諍 등으로 집약할 수 있다. 신문왕 6(686) 혈사穴寺에서 입적하였다. 고려 숙종이 화쟁국사和諍國師라는 시호諡號를 내렸다.

 



목차


일러두기 · 5

 

4편 경문의 뜻을 자세히 풀어냄(消文義)

 

4. ‘사실 그대로가 온전하게 드러나는 지평에 들어감[을 주제로 하는] 단원(入實際品) · 19

1) 핵심내용을 간략히 제시함(略標大意) · 20

(1) 들어가게 하는 수단과 방법을 펼침(開令入方便) · 20

총괄적인 제시(摠標) · 20

하나씩 펼침(別開) · 23

(2) 들어가게 되는 [‘사실 그대로가 온전하게 드러나는 지평’(實際)] 도리를 제시함(示所入道理) · 27

간략히 밝힘(略明) · 29

거듭 해석함(重釋) · 30

치우친 집착의 부당함(偏執不當) · 31

통달한 사람이 누리는 뛰어난 이로움(達者勝利) · 32

2) 도리를 자세하게 나타냄(廣顯道理) · 33

(1) ‘사실 그대로가 온전하게 드러나는 지평의 뜻을 드러냄(顯實際義) · 34

다섯 가지에 불변·독자의 본질/실체가 없다[는 이해]를 밝힘(明五空) · 34

불변·독자의 본질/실체가 없는 세 가지 경지[에 대한 이해]를 밝힘(明三空) · 39

불변·독자의 본질/실체가 없음이 바로 참됨이라는 것을 밝힘(明空是眞) · 44

참됨이 바로 사실 그대로임이라는 것을 밝힘(明眞是如) · 48

(2) [‘사실 그대로가 온전하게 드러나는 지평’(實際)으로] 들어가는 뜻을 밝힘(明趣入義) · 55

총괄적으로 밝힘(總明) · 56

하나씩 드러냄(別顯) · 57

들어감이 허물에서 벗어나 있음(能入離過) · 65

들어가는 것에서 치우친 견해를 벗어남(所入離邊) · 79

(3) 들어가는 수준의 차이들(入之階位) · 88

(4) 들어가는 수단과 방법(入之方便) · 93

3) 사리불이 핵심을 이해함(身子領解) · 137

4) 당시의 대중들이 이로움을 얻음(時衆得益) · 143

 

5. 참된 면모[사실 그대로’]에는 불변·독자의 본질/실체가 없다는 것[을 주제로 하는] 단원(眞性空品) · 147

1) 자세하게 설명함(廣說) · 148

(1) [대승의] 세 부류 계율들이 참된 면모[사실 그대로’]에 따라 이루어짐을 밝힘(明三聚戒從眞性成) · 150

(2) 깨달음에 이르는 [37가지] 방법과 실천이 참된 면모[사실 그대로’]에 따라 세워짐을 밝힘(明道品行從眞性立) · 161

(3) 부처님의 가르침이 사실 그대로의 도리대로 설해짐을 밝힘(明佛言敎稱如理說) · 173

(4) 보살의 지위는 [깨달음의] 본연[사실 그대로 앎’]이 지닌 이로움에 따라 출현함을 밝힘(明菩薩位從本利出) · 184

(5) 크나큰 지혜[로 밝히는 온갖 것들][‘깨달음의 본연이 지닌 이로움’(本利)] 완전하게 어우러져 [서로 불변·독자의 본질/실체로서] 다름이 없음을 밝힌 것(明大般若圓融無二) · 207

(6) 크나큰 선정은 모든 명칭과 숫자[로 지칭하는 현상들]을 넘어섬을 밝힘(明大禪定超諸名數) · 223

2) 간략하게 포괄[하여 설명]하는 것(略攝) · 232

 

6. 여래의 면모가 간직된 창고[를 주제로 하는] 단원(如來藏品) · 242

1) 모든 가르침과 온갖 수행이 똑같이 한곳으로 들어감을 밝힘(明諸法諸行同入一處) · 244

(1) 모든 가르침이 하나처럼 통하는 사실 그대로를 드러내는 뜻으로 들어감을 밝힘(明諸法入一實義) · 245

(2) 모든 수행이 하나처럼 통하는 부처의 길로 들어감을 밝힘(明一切行入一佛道) · 252

2) [‘여래의 면모가 간직된 창고’(如來藏)] ‘들어가는 수행들어가는 지혜의 원인과 결과의 차이를 드러냄(顯入行入智因果差別) · 254

(1) 들어가는 수행의 차이(入行差別) · 255

(2) 들어가는 지혜의 차이(入智差別) · 259

(3) 들어가는 원인이 되는 일의 작용(入因事用) · 266

(4) 들어간 결과인 ‘[사실대로여서] 한결같은 현상[에 늘 머무르는 것]’(入果[常住]常法) · 295

 

7. [육품六品의 핵심을] 모두 지니게 하는 단원(摠持品) · 325

1) [질문을 받아 주기를] 요청함() · 328

2) [질문을] 허락함() · 328

3) [대중들의] 모든 의문들을 곧바로 해결함(正決諸疑) · 328

(1) 여섯 단원[에 나오는] 여섯 가지 의문을 역순으로 해결함(六品六疑却次而決) · 329

하나씩 해결함(別決) · 329

. 여래의 면모가 간직된 창고[를 주제로 하는] 단원에서 일어난 의문을 해결함(決如來藏品中起疑) · 330

. 참된 면모[사실 그대로’]에는 불변·독자의 본질/실체가 없다는 것[을 주제로 하는] 단원에서 일어난 의문을 해결함(決眞性空品中起疑) · 331

. 사실 그대로가 온전하게 드러나는 지평에 들어감[을 주제로 하는] 단원에서 일어난 의문을 해결함(決入實際品中起疑) · 336

. 깨달음의 본연[사실 그대로 앎’]이 지닌 이로움[을 주제로 하는] 단원에서 일어난 의문을 해결함(決本覺利品中起疑) · 343

. [불변·독자의 본질/실체로서] 생겨난 것이 없다는 [이해에 의거한] 수행[을 주제로 하는] 단원에서 일어난 의문을 해결함(決無生行品中起疑) · 349

. [불변·독자의 본질/실체로 차별된] 차이가 없다는 도리[를 주제로 하는] 단원에서 일어난 의문을 해결함(決無相法品中起疑) · 352

총괄하여 마무리함(摠定) · 357

(2) 한 단원[에 나오는] 세 가지 의문을 차례대로 없앰(一品三疑順次而遣) · 373

[여래장품如來藏品에서 일으킨] 첫 번째 의문(第一疑) · 374

[여래장품如來藏品에서 일으킨] 두 번째 의문(第二疑) · 382

[여래장품如來藏品에서 일으킨] 세 번째 의문(第三疑) · 396

4) [부처님의 설법을] 이해함(領解) · 410

 

. [세상에] 널리 퍼뜨리게 하는 부분(流通分) · 418

1. 사람을 찬탄하여 널리 퍼뜨리게 함(讚人流通) · 419

2. 대중들에게 권유하여 널리 퍼뜨리게 함(勸衆流通) · 420

3. 명칭[의 뜻]을 세워 널리 퍼뜨리게 함(立名流通) · 421

4. 받아 지녀서 널리 퍼뜨리게 함(受持流通) · 426

5. 참회로써 널리 퍼뜨리게 함(懺悔流通) · 432

6. [뜻을] 받들어 행하며 널리 퍼뜨리게 함(奉行流通) · 437

 

부록원효의 전체 과문표 · 440

원효의 삶을 증언하는 기록들(三大傳記) · 450

원효의 생애 연보年譜 · 465

번역어 색인 ·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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