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 정보

뒤로가기

금강삼매경론 - 상 (원효전서 번역총서 03)

기본 정보
정가 49,000원
판매가 46,550원
저자/출판사 원효학토대연구소/세창출판사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611
발행일 2020-12-31
ISBN 9788984119918
배송
수량 up  down  
색상 옵션

추가구성상품

  • 금강삼매경론 - 하 (원효전서 번역총서 03)

    옵션 정보
    상품선택
  • 금강삼매경론 상+하 2권 세트

    옵션 정보
    상품선택
상품 목록
상품 정보 가격 삭제
총상품금액(수량) 0
구매하기
구매하기
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금강삼매경론 - 상 (원효전서 번역총서 03)
정가 49,000원
판매가 46,550원
저자/출판사 원효학토대연구소/세창출판사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페이지수 611
발행일 2020-12-31
ISBN 9788984119918

결제 안내

배송 안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2,500원
  • 배송 기간 : 2일 ~ 3일
  • 배송 안내 :

교환/반품 안내

환불 안내

환불시 반품을 확인한 후 3일 이내에 결제 금액을 환불해 드립니다.
신용카드로 결제하신 경우는 신용카드 승인을 취소하여 결제 대금이 청구되지 않게 합니다.
(단, 신용카드 결제일자에 맞추어 대금이 청구 될수 있으면 이경우 익월 신용카드 대금청구시 카드사에서 환급처리됩니다.)

서비스문의 안내

책소개

원효전서 번역총서의 세 번째 책인 금강삼매경론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울산대 원효학 토대연구소에서 원효전서 독회세미나를 거쳐 확정된 금강삼매경론의 번역을 싣고 있다. 이는 협업적 공동번역 시스템을 통해 불교학 각 분야 전문연구자들의 역량을 집대성한 것으로 문제해결에 유효한 자생 인문학의 내재적 모델 수립을 목표로 하는 행보 가운데 하나이다.

 

원효의 저서는 대략 80여 부 200여 권이 확인된다. 그야말로 엄청난 분량의 저술이다. 종횡으로 뻗어나간 원효사상의 면모를 살펴보면, “원효사상은 단연 통섭通攝이고, “열려 있기에 서로 통하고’(), 걸림 없이 받아들이고 또 들어가기에 서로 껴안는다’()”는 주장에 공감하게 된다. 동시에 우리에게도 이러한 인물이 있었다는 사실이 반갑게 다가온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원효학이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이다. 우리에게는 원효학이 지닌 보편 인문학적 생명력을 발견, 탐구해야 하는 과제가 남는다. 즉 원효에 대한 새로운 독법을 세워 현재의 문제를 해소하는 열쇠로서의 원효학을 만나야 한다.

 

기존의 원효저서 한글번역본이 취하는 현토형 번역과는 달리 원효학 토대연구소의 원효전서 번역총서는 해석학적 번역양식을 취한다. 기존의 난해한 현토형 번역은 의미 가독성이 떨어지는 탓에 전문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 반면 해석학적 번역은 모든 한자어의 의미를 풀어쓰기 때문에 번역자의 이해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한다는 장점을 지닌다. 본서의 번역문에서는 ‘[ ]’ 기호를 사용하여 번역자의 이해를 제시함으로써 문맥 이해를 돕는다. 기존 번역 양식의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양식을 제시하는 것이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열반종요대승기신론 소·별기서문에 각각 게재했던 원효학의 철학적 과제와 전망이해와 마음원효와 붓다의 대화()를 이번에는 차이()들의 상호개방’()상호수용’()―『금강삼매경론과 차이통섭의 철학: 원효와 붓다의 대화()라는 글로 대체하였다. 더불어 「『금강삼매경과 원효의 금강삼매경론』」이라는 글을 통해 한반도 지성에 의한 금강삼매경찬술 가능성을 논하였다. 원효학 탐구를 위한 요긴한 자료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소개

원효 (元曉)

신라 진평왕 39(617)에 경상북도 압량군押梁郡에서 태어났고 속성은 설씨이다. 대략 15세 전후에 출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정 스승에게 의탁하지 않고 낭지朗智·혜공惠空·보덕普德 등의 여러 스승에게서 두루 배웠다. 학문적 성향도 또한 그러하여, 특정 경론이나 사상에 경도되지 않고 다양한 사상과 경론을 두루 학습하고 연구했다. 34세에 의상義湘과 함께, 현장玄奘에게 유식학을 배우기 위해 당나라로 떠났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중간에 되돌아왔다. 45세에 재시도를 감행했으나, 도중에 마음이 모든 것의 근본이며 마음 밖에 어떤 법도 있지 않다.”는 깨달음을 얻고 되돌아왔다. 이후 저술 활동에 전념하여 80여 부 200여 권의 저술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현재 이 가운데 22부가 전해진다. 원효는 오롯이 출가자로서의 삶에 갇혀 있지 않고, 세간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대중과 하나가 되어 불교를 전파하면서, 그들을 교화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그의 삶과 사상은 진속일여眞俗一如·염정무이染淨無二·화쟁和諍 등으로 집약할 수 있다. 신문왕 6(686) 혈사穴寺에서 입적하였다. 고려 숙종이 화쟁국사和諍國師라는 시호諡號를 내렸다.

 


목차

원효전서를 번역하면서 · 5

일러두기 · 16

차이()들의 상호개방’()상호수용’()―『금강삼매경론과 차이 통섭의 철학: 원효와 붓다의 대화() · 28

금강삼매경과 원효의 금강삼매경론· 174

 

1편 전체의 취지를 기술(述大意) · 191

 

2편 경전의 핵심내용을 밝힘(辨經宗)

. 합치는 방식(): 한 맛[처럼 서로 통하는 진리다운] 이해와 [그 이해에 의거한] 수행(一味觀行) · 201

. 펼치는 방식(): 열 가지 진리 전개방식(十重法門) · 208

 

3[금강삼매경론이라는] 명칭을 해석함(釋題目)

. 금강을 풀이함(釋金剛) · 219

1. 해석() · 220

2. 차이를 구분함(簡別) · 222

1) 선정과 지혜를 구분(簡定慧) · 222

2) 다른 선정들과 구별함(別餘定) · 223

. 삼매[라는 명칭을] 해석함(釋三昧) · 229

1. 해석() · 229

2. 차이를 구분함(簡別) · 232

1) [삼매의] 갖가지 명칭을 구별(別諸名) · 233

2) [삼매의 갖가지 명칭들이] ‘통하는 영역’()제한되는 영역’()을 밝힘(明通局) · 237

 

4편 경문의 뜻을 자세히 풀어냄(消文義)

 

. 시작하는 부분(序品) · 243

1. [모든 경전에] 공통적인 서론(通序): 여섯 가지 일(六事) · 244

2. [이 경전에만 해당하는] 별도의 서론(別序) · 245

 

. [경의 내용을] 본격적으로 설한 부분(正說分) · 257

 

1. [불변·독자의 본질/실체로 차별된] 차이가 없다는 도리[를 주제로 하는] 단원(無相法品) · 264

1) 선정에서 나오는 부분(出定分) · 266

2) 말을 일으키는 부분(起說分) · 266

(1) 산문[의 형식을 띤 문장](長行) · 268

간략하게 밝히는 부분(略標分) · 268

자세하게 설명한 부분(廣說分) · 277

. [설법을] 청함() · 278

. 설법함() · 281

) 질문을 칭찬하며 설법[요청]을 받아들임(讚問許說) · 283

) [설법을] 청하는 것에 응하여 설법함(對請宣說) · 286

() [불변·독자의 본질/실체로 차별된] 차이가 없음에 대한 이해를 밝힘(明無相觀) · 287

[진리다운] 이해와 [이해에 의거한] 수행의 면모를 곧바로 말함(直說觀行之相) · 287

[문답을] 주고받으면서 갖가지 의문과 난점을 해결함(往復決諸疑難) · 296

. 첫 번째 문답: [불변·독자의 본질/실체로 차별된] 차이를 두는 것을 깨뜨리는 측면을 총체적으로 밝힘(摠明破有相門) · 296

. 두 번째 문답: 두 가지 결박에서 벗어나는 측면을 하나씩 드러냄(別顯離二縛門離二縛門) · 305

) 자아에 대한 집착을 다스림(治人執) · 307

) 현상에 대한 집착을 다스림(治法執) · 312

. 세 번째 문답: [불변·독자의 본질/실체가 있다는 허물을] 없애 주는 견해의 약을 나타냄(顯能滅之見之藥) · 316

. 네 번째 문답: 망상분별로 헤아린 이해로 [불변·독자의 본질/실체로서] 생겨난다[는 견해]에 머무르는 것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나타냄(顯妄解不離生住) · 321

() 하나처럼 통하게 하는 깨달음을 성취한 마음을 드러냄(顯一覺心) · 326

<하나처럼 통하게 하는 깨달음인 여래의 면모가 간직된 창고’>(一覺如來藏)의 뜻을 곧바로 자세하게 설명함(正廣一覺如來藏義) · 327

갖가지 의문과 논란을 없앰(遣諸疑難) · 351

(2) 게송[의 형식]으로 거듭 읊음(重頌) · 405

3) 이로움을 얻는 부분(得益分) · 416

 

2. [불변·독자의 본질/실체로서] 생겨난 것이 없다는 [이해에 의거한] 수행 [을 주제로 하는] 단원(無生行品) · 421

1) [가르침의 내용을] 본격적으로 설함(正說) · 423

(1) 문답을 주고받음(往復問答) · 424

(2) 되물어서 문답함(反徵問答) · 444

(3) 보살이 핵심을 이해함(領解) · 473

(4) 여래의 설명이 마무리됨(如來述成) · 475

2) 게송으로써 [부처님이] 설한 것을 찬탄함(以偈讚說) · 476

3) 설법을 듣고 이로움을 얻음을 밝힘(明聞說得益) · 478

 

3. 깨달음의 본연[사실 그대로 앎’]이 지닌 이로움[을 주제로 하는] 단원(本覺利品) · 480

1) 깨달음의 본연[사실 그대로 앎’]이 지닌 이로움을 자세하게 밝힘(廣明本覺利益) · 482

(1) 움직임에 의거하여 고요함을 밝혀 ‘[깨달음의] 본연[사실 그대로 앎’]이 지닌 이로움의 핵심을 간략히 나타냄(因動明靜, 略標本利之宗) · 483

(2) [깨달음의] 본연[사실 그대로 앎’]이 지닌 이로움의 면모를 자세하게 설명함(廣演本利之義) · 489

곧바로 자세히 설명함(直廣) · 489

거듭 설명함(重演) · 494

. [‘사실 그대로] 비로소 깨달아 감을 설명함(演始覺) · 494

. 깨달음의 본연[사실 그대로 앎’]이 지닌 면모를 설명함(演本覺義) · 516

2) 게송으로써 [부처님이] 읊은 것을 찬탄함(以偈讚頌) · 552

3) 당시의 대중들이 이익을 얻음(時衆得益) · 554

 

번역어 색인 557

상품사용후기

상품후기쓰기 모두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 Q&A

상품문의하기 모두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