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티베트 금강승 불교를 만나다!
티베트 불교의 영적 스승 나로파와의 만남을 담은 『행복해지는 연습』. 티베트 불교 중에서도 요기와 요기니를 중점적으로 배출한 카큐파의 시조는 틸로파로, 나로파는 그에게 법을 전수받은 유일한 제자다. 그후 나로파의 깨달음에 관한 이야기는 티베트 금강승 불교의 패러다임이 되었다.
저자가 나로파의 삶과 가르침에 대해 1972년 뉴욕 세미나와 1973년 카메촐링 세미나에서 강의한 내용을 담아낸 이 책은, 그가 틸로파로부터 법을 전수받는 여정을 바탕으로, 스승과 제자가 마음과 마음으로 만나 나눈 깨달음에 대한 명상의 말씀을 들려준다.
또한 나로파가 틸로파와 마음과 마음으로 만나는 가능성에 이르기까지 거쳐간 정신적 단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나로파의 여섯 가지 법' 혹은 '나로파의 여섯 가지 요가'를 포함한 탄트라의 가르침도 짧게나마 함께 담아냈다. 나아가 티베트 금강승 불교의 정수를 통해 진정한 영성의 길로 이끌어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나로파의 삶과 가르침 1
나로파는 현시대의 우리들이다
진정한 광기와 대중예술
마취없는 수술
무언가 너무나 즐거운 것
나로파의 삶과 가르침 2
고통과 무희망
지성의 탄생
선택의 여지가 없는 자각
공을 넘어서
마하무드라
마하무드라의 차원들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