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소확행(小確幸)―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단어와 함께 매일의 생활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큰스님, 우 조티카 스님의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행복할 때도 눈물이 나고, 슬플 때는 헛웃음이 나는 것처럼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 사랑과 희생은 서로 반대되는 말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상대어가 있어야 공존할 수 있는 말이다. 그리고 빛은 어둠이 존재해야 더 환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 책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우리가 흔히 비유하는 날씨에 빗대 책을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인생은 맑은 날도 있고, 종종 흐린 날도 있지만, 언제나처럼 비바람은 멈추고 맑은 날을 준비하는 개인 날이 있다는 소중한 이치를 기억하길 바랍니다.

저자소개

우 조티카 스님

미얀마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큰스님. 1947년 미얀마에서 태어나 가톨릭 미션 스쿨에서 교육을 받았고, 1973년 전자공학을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한 후, 불교의 관심을 갖게 되었다. 26세에 출가. 1974년 탕푸루Taung Pu Lu 사야도를 은사로 비구계를 받았다.

목차

프롤로그

PartⅠ 맑은 날 … 009

햇살 따뜻한 봄날에

평온 … 012

홀로 … 019

산책 … 022

살아있음 … 032

이완 … 039

바람소리 … 044

자아 … 051

삶과 죽음 … 057

용서 … 063

행복 … 071

PartⅡ 흐린 날… 079

어느 바람 불고 비 오는 날에

마음챙김 … 083

가정과 허구 … 095

거짓된 세상 … 101

바보 … 110

소중함 … 115

변화 … 119

고통 … 123

수행 … 130

뱀 같은 사람 … 136

소유 … 140

상처 … 149

PartⅢ 개인 날 … 155

그래도 나날은 빛난다

관계 … 158

이해 … 165

순간 … 169

괜찮은 인간 … 172

나이 … 177

사랑과 희생 … 188

여유 … 201

인생 … 208

감사 … 220

주변 … 227

에필로그 …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