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김종의 교수의 선(禪) 강의. 세상사에 대한 가치 판단 자체가 아니라, 그 판단의 잣대가 제대로 된 것인지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자기만큼씩의 괴로움과 번뇌를 안고 간다는 말은, 결국 자기만큼의 욕망을 채우려고 동분서주하다보니, 그만큼 부딪힌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렇다면 조금만 줄이면, 괴로움도 조금씩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무릎을 칠 일이 있을 것이다. 

'아하, 그렇구나!'

목차

제1부 내면으로 가는 길 

제2부 선으로의 여행 

제3부 우리네 삶에 스며든 선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