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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불광 (2024년 6월호 596호) - 염라대왕의 메신저, 저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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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저자/출판사 불광편집부 / 불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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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수 176
발행일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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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월간불광 (2024년 6월호 596호) - 염라대왕의 메신저, 저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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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염라대왕의 메신저, 저승사자
“이렇게 요령 울려 널리 청하오니
사직사자께서는 멀리서도 아시고
원컨대 삼보자존의 위신력으로 가지(加持)하여
오늘 밤 이 시간 이 재회에 내려오소서.
옴 보보리 가다리 리다 가다야 사바하
오직 바라옵건데,
삼보자존의 위신력에 의지하여
이 도량에 강림하여 주시옵서서.
꽃과 향으로 청하옵니다.”
-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 「소청사자편」 중(일부 중략), 미등 스님 역

우리가 죽으면 염라대왕을 만나기 전 제일 먼저 저승사자를 만난다. 그렇기에 저승사자를 잘 맞이하고 대접하는 것은 저승길의 고난을 좌우한다. 저승사자는 망자를 저승길로 이끄는 안내자며, 한편으로는 망자를 염라대왕을 비롯한 시왕의 심판대에 올리는 분이다.
한 손에는 도끼를, 다른 한 손에는 망자의 삶과 죽음이 기록된 보고서를 들고 있다. 험상한 얼굴에 검은 옷과 검은 모자를 쓰기도 하지만 요즘 대중문화에서는 멋진 얼굴을 지니기도 하고 얄궂은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이제 영험한 공양을 받으셨으니
다시 문첩대로 따르실 것을 청하옵니다.
송구하오나 첩문을 지니시고
구름길에 오르시기 바랍니다.
옴 바아라 사다 목차 목”
-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 「봉송사자편」 중(일부 중략)

재자(齋者)들이 저승사자를 잘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 사자가 염라대왕에 올린 보고서를 근거로 망자의 다음 생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사자를 잘 맞이하는 “옴 보보리 가다리 리다 가다야 사바하”, 잘 보내는 “옴 바아라 사다 목차 목” 진언(眞言)을 읊으며 저승사자를 만나러 가보자.



저자소개
저자 : 불광 편집부


이지은
우리나라 명부신앙을 주제로 한 불화에 관심을 가지고 『조선시대 명부계 불화의 使者 圖像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부여박물관 학예연구실 연구원으로 있다.

유대호
홍익대에서 「조선시대 명부존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선시대 불교 조각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재팀장.

구미래
불교민속연구소 소장이자 문화재위원, 조계종 성보보존위원회 위원이다. 불교민속 전공으로 안동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저서로 『공양간의 수행자들』, 『한국불교의 일생의례』, 『한국인의 죽음과 사십구재』, 『존엄한 죽음의 문화사』, 『종교와 의례공간』(공저) 등이 있다.

노승대
‘우리 문화’에 대한 열정으로 조자용 에밀레박물관장에게 사사하며, 18년간 공부했다. 인사동 문화학교장(2000~2007)을 지냈고, 졸업생 모임 ‘인사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인사모)’, 문화답사모임 ‘바라밀 문화기행(1993년 설립)’과 전국 문화답사를 다닌다. 저서로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2020년 올해의 불서 대상), 『잊혔거나 알려지지 않은 사찰 속 숨은 조연들』, 『사찰에 가면 문득 보이는 것들』 등이 있다.

유현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고려사』 「예지(禮志)」 가례(嘉禮)를 통해 본 고려시대 국속(國俗)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암각화와 바위신앙, 의례 상징과 민속 분야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고 있다.

이경덕
대학에서 철학,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아시아문화의 이해, 의례축제신화, 경제인류학 등을 강의한다. 저서로는 『새롭게 만나는 한국 신화』, 『신화, 우리 시대의 거울』, 『어느 외계인의 인류학 보고서』, 『처음 만나는 북유럽 신화』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그리스인 이야기』(전 3권), 『주술의 사상』 등이 있다.

보일 스님
해인사로 출가해 해인사승가대학을 졸업, 서울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를 수료했다. 현재 해인사승가대학에서 경전과 논서를 강의하며, 예술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붓다의 지혜를 찾고 있다.

효신 스님
동국대 강사, 철학과 국어학 그리고 불교를 전공했으며 인문학을 통한 경전 풀어쓰기에 관심이 많다.



목차

{월간불광 596호(2024년 6월호) 목차}

염라대왕의 메신져, 저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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