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느 불교무신론자의 고백』는 한 영국 청년이 집을 떠나 인도 다람살라에서 불교를 접해 승려가 되어 불교 공부와 수행하는 여정을 기록한 책이다. 이 청년의 이야기와 함께 붓다가 살고 가르쳤던 곳들을 찾아다니며 당시의 정치, 사회, 문화적 환경 속 역사적 인간 붓다의 삶을 재구성한다.

저자소개

스티븐 배철러

저자 스티븐 배철러는 1953년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런던 근교에서 성장했다. 18세의 나이에 잉글랜드를 떠나 인도 다람살라 달라이 라마 주변의 공동체에 합류했다. 1974년 불교 승려가 된 그는 티베트 불교와 선불교의 정식 수련을 받았으며, 그 후 1984년 환속했다. 재가불자로서 그는 팔리 경전에서 발견되는 붓다의 초기 가르침에 점점 더 집중하게 되었고, 베스트셀러 『붓다는 없다(Buddhism without Beliefs)』, 『선과 악의 얼굴(Living with the Devil)』를 포함하여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다. 불가지론적이고 세속적인 접근으로 잘 알려진 그는 전 세계에서 불교철학과 명상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프랑스 남서부 보르도 근방에서 아내 마르틴과 함께 살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stephenbatchelor.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