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된장 스님과 메주 첼리스트 부부의 행복한 말, 삶을 담은 에세이집. 강원도 두타산 기슭에서 첼리스트 아 내, 세 자녀와 함께 사는 저자가 삶의 단상을 엮었다.가난한 산골생활의 황홀한 순간, 의문으로 가득한 등 불을 따라서, 나는 나다 등 53편의 글을 실었다.      

001. 길을 일러줄 수는 있다 그러나 길을 갈 수는 없다
002. 골짜기의 삶
003. 대처승 부부가 정진하는 도량
004. 시인과 농부
005. 술잔에 술을 담아들고 길을 떠난다
006. 수행이야기
007. 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