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조낭희 국내 사진집 『산사 가는 길』. 이는 대구 팔공산 갓바위, 경주 기림사, 통영 비진도 비진암 등 산사의 풍경을 각 주제를 통해 담은 사진집이다.

저자소개

저자 조낭희(趙郞熙)는 1963년 경북 상주 출생. 

대구 계명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경북대학교 철학과 대학원 졸업. 

수필과 비평으로 등단. 

수필집『 그리운 자작나무』　 

글쓰기 이론서『 엄마 쓸 게 없어요』 

『어머니가 가르치는 어린이 글쓰기』 

현재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 

대구문인협회, 영남수필 회원으로 

활동 중.

목차

5 머리말 

11 대구 팔공산 갓바위 「소원을 빌며 새해를」 

17 김천 직지사 「손가락이 가리키는 것은」 

22 영천 은해사 중암암 「탐욕 버려야 하는 돌구멍절」 

28 대구 부인사 「깊고 그윽한 소리를 찾아서」 

34 대구 파계사 성전암 「큰 숲 사이로 걸어가면」 

38 경주 기림사 「참모습에 귀 기울여야」 

42 경주 골굴사 「참선하는 마음으로」 

48 군위 인각사 「청경과 탁금은 원래 하나」 

53 양산 통도사 「홍매화 피는 날에는」 

59 경주 칠불암 「달빛 냄새를 찾아서」 

63 통영 비진도 비진암 「애절한 동백꽃 연가」 

68 영천 거조암 「영혼이 지쳐 가는 날에는」 

73 김제 금산사 「황사가 물러나면 목련이 피고」 

79 승주 선암사 「그대, 매화향 가득 안고」 

83 장성 백양사 「어느 봄날의 탑돌이」 

90 김천 청암사 「자목련, 그 이루지 못할 사랑」 

94 밀양 만어사 「신비한 만어석의 경종」 

98 울진 구암사 「오염되지 않은 것이 가장 아름답다」 

103 완주 송광사 「소쩍새 우는 밤에」 

108 봉화 청량사 「선비를 닮은 산, 바람을 담은 사찰」 

112 청도 운문사 사리암 「삿된 마음을 버리고」 

118 안동 개목사 「눈을 뜨고 보지 못하는」 

122 안동 연미사 마애여래입상 「참다운 한국인의 얼굴」 

127 영주 부석사 「소백 능선을 굽어보는, 그 넉넉한 뒤태」 

132 예천 용문사 「경전 한 권을 읽는 만큼의 정성으로」 

138 경주 불국사 「둘이 있어야 하나가 되는 완전함」 

143 제주 약천사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149 문경 대승사 묘적암 「부처님 계신 곳은 어디에」 

155 구례 화엄사 「물소리 바람 소리로 마음을 씻어내고」 

161 의성 고운사 「흐르는 구름처럼 높고 유연하게」 

166 선산 도리사 「삶이 그대를 속이는 날에는」 

172 구례 천은사 「먼 곳에서 전해 오는 영혼의 울림」 

177 군위 압곡사 「잃어버린 기억 속에 멈춘 시간들」 

183 남해 금산 부소암 「운무에 갇혀, 한 줄기 소나기가 되어도」 

189 상주 갑장사 「오래된 기억의 저편에는」 

195 순천 송광사 불일암 「아름다운 소유」 

200 대구 팔공산 동화사 「국화꽃 향기 맡으며」 

204 양산 홍룡사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210 영천 은해사 운부암 「은행나무와 누렁이의 눈빛」 

215 합천 해인사 백련암 「가을날의 대화는 기도처럼」 

220 제주도 관음사 「내 안의 참된 주인은 누구인가」 

226 가파도 대원사 「인드라의 구슬을 찾아서」 

231 포항 오어사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 

237 대구 팔공산 묘향사 「연꽃을 피우듯 내 삶에 변화를」 

242 성주 선석사 「생명과 삶에 사랑과 자비를」 

248 여수 향일암 「연리근, 서로 다른 둘의 조화 」 

254 부안 내소사 「전나무처럼 기운차고 향기롭게」 

259 영덕 장육사 「대숲에 이는 바람 소리에」 

263 통영 미래사 「편백나무 숲에도 바람이 분다」 

267 경산 반룡사 「모든 것은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 

271 의성 운람사 「기쁨과 슬픔은 종이 한 장 차이」 

275 양산 통도사 서운암 「마지막, 혹은 처음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