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영명연수 선사의 『보살계를 받는 길』은 보살계의 근본취지를 잘 드러낸 글이다. 승속을 막론하고 이 땅의 불자들이 받고 있는 보살계의 바른 의미를 알려주고, 나아가 불교의 큰 가르침과 대승의 종지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무비스님은 이 책에서 보살계가 불계며 심계며 대승계이며, 궁극적으로 '사람이 부처님'이라는 사실을 깊이 새겨주는 가르침을 전한다.

저자소개

영명연수

중국 송나라 때의 스님. 취엄 스님에게 출가하였고, 천태 덕소의 제자가 되어 법맥을 이었다. 선종의 법안종 제3조사로 아미타불의 후신이라 불리웠다. 지은 책으로 『종경록』, 『만선동귀집』 등이 있다.

편자 : 여천무비

범어사에서 여환스님을 은사로 출가, 해인사, 통도사 등 여러 선원에서 안거 정진했다. 탄허스님의 법맥을 이어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인터넷 전법도량 '염화실'을 통해 불자들에게 마음의 눈을 열어주고 있다.

목차

서문

영명연수선사 행장

1.보살계의 바른 뜻
2.삼보와 조사서래의
3.참다운 불모
4.여래의 행업
5.문수 보현 그리고 부처님
6.직지인심
7.말리부인고 선예대왕
8.보살계를 다시 받는 이유
9.십중사십팔계
10.불승종자
11.보살계를 받아야 사람이다
12.보살계와 팔만사천보탑
13.팔관 십선계는 윤회의 길
14.비방하여 지옥에 가게 하다
15.탐,진,치가 곧 불법
16.연화색 비구니의 이야기
17.보리심과 사홍서원
18.계를 범해야 보살이다
19.보살계는 성인의 종자
20.앉아서 받고 서서 파하더라도
21.가없는 보살계
22.소송비구가 버섯이 되다
23.보살계의 5공덕과8수승
24.보살계의 두가지 파계
25.방편은 왜 쓰지 않는가
26.서민의 힘과 국왕의 힘
27.불교는 일정한 법이 없다.
28.눈병을 치료하면 허공꽃은 없어진다
29.반딧불과 태양빛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