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불교의 계울 연구는 불도수행의 기본이 되는 실처냏ㅇ으로서 지니는 의미도 크지만, 이외 교단의 역사를 해명하는 자료 내지 인간의 삶과 연관된 윤리 등 다양한 문제와 연결시켜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큰 가능성을 지닌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이 논문집에 실린 논문들은 내용상으로나 형식상으로 계율 연구에 뜻을 둔 국내외의 학자들에게 좋은 모범이 될 것이다. 여러 편의 논문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성과로 국내외 불교학계에 기여한 논문 15편을 추려 엮었다.

저자소개

인환스님
1952년 부산 선암사에서 원허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전통강원과 선원에서 체계적인 수행을 거친 후 1964년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했다. 1966년에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 수료 후, 1975년에 일본 도쿄대학에서 「신라불교 계율사상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햇다. 1982년부터 1996년까지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를 역임하면서 불교대학장, 불교문화연구원장, 정각원장 등의 소임을 수행, 후학 양성에 매진하였다.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장 겸 동국역경원장을 맡고 있다.

마성스님
스리랑카 팔리불교대학교 불교사회철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초기불교 인간관 연구」로 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영국 런던의 세계불교재단으로부터 명예 불교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스리랑카 위됴다야 삐리웨나로부터 명예 불교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태국 마하출라롱콘라자위댜라야 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동국대학교 불교문화대학원 겸임교수 및 팔리문헌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자랑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일본 도쿄대학 인문사회계연구과 인도철학·불교학과에서 「Samantapasadika Bahiranidana」로 문학석사학위를, 「초기불교교단의 연구-승단의 분열과 부파의 성립-」으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학교 전자불전연구소 전임연구원 및 일본도쿄대학 외국인특별연구원등을 거쳐,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무노하연구원 전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