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간의 내세에 대한 저자의 성찰을 담은 책이다. 모든 인간은 크든 작든 내세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 내세에 관한 관심은 어떤 구체적인 학문적 이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상식에 의한 그저 막연한 것이 대부분이다. 책은 '내세란 존재하는가?'하는 근원적인 물음에서 출발하여 내세의 형식과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저자소개

1945년 강릉에서 태어나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국립 고베대학교 대학원 예술문화 구조 연구. 한국 색채조형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 신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맡은 바 있다. 현재 동명대하교 디자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그림, 그 자유와 신비』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죽음과 시간
제2장 인간의 내세
제3장 죄와 벌의 파노라마
제4장 빛으로 나아가는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