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영주 부석사 국사암에 계신 무하스님의 맑고 순수한 이야기 법문집.<br>3년 동안 삼천배 기도 정진을 하며, 주어진 환경에서 늘 변하는 시공과 일상의 경계를 수행으로 되돌리려는 삶의 자세와, 끊임없는 흐름을 관찰함으로써 스스로 깊어가는 성찰의 즐거움을 사진과 함께 잔잔하게 엮은 책이다.
무하
영주 부석사에서 玄峰 勤日 禪師를 은사로 출가하여 諸 禪院에서 安居하고, 지금은 부석사에서 기도정진 중이다.
목차
책머리에
삼천배를 회향하면서
아미타부처님을 뵈옵니다
졸업, 참으로 축하할 일입니다
그럴 수 있어, 하는 삶 어떨까요
믿음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믿음입니다
어떠한 삶이고 싶습니까
아름다운 이야기 하나
'나'라는 생각의 무게는?
어머니
업연의 고리, 인연
...
새어나가는 시간들
청허선사 선시
우리들은 지금 어디로
실천, 어디에서부터
무량수전에서의 한 생각
가을이 준 느낌을 접으면서
인연의 타래, 삿띠
삿띠 형제를 보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