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한불교 조계종 행자교육원 교수사 및 자비선(자비수관, 자비다선) 수행 지도법사로 강의하고 있는 원허 지운 스님의 차 명상집. 우리의 삶이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다. 이 속에서 즐거움과 고통이 있고 탐욕과 성냄이 있으며, 사랑과 미움이 있다. 여기서 우리는 고통과 미움이 왜 생기고 즐거움과 기쁨이 왜 일어나는지 알 필요가 있다. 저자는 인연의 관계를 꿰뚫어 아는 방법이 바로 명상이며 수행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수행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한 잔의 차 마심을 통해 접근해 갈 수 있다. 이것이 차 명상이며 또한 자비다선이다. 이 책은 이처럼 차를 통한 명상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마음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적고 있다.


저자소개

지운스님
송광사 강주, 대구 동화사 강주를 거쳐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 행자교육원 교수사, 대한불교 조계종 단일계단 교수사, 자비선(자비수관, 자비다선) 수행 지도법사로 있다. 저서로 『찻잔 속에 달이 뜨네』, 『깨달음으로 가는 길』 등이 있다.


목차

깨달음에 대한 변
차 명상, 왜 해야 하는가

제1장 차 명상을 왜 해야 하는가
제2장 다선의 명상 찻잔
제3장 다선의 선이란 무엇인가
제4장 자비다선은 삼가함·고요함·지혜 세 가지 배움
제5장 자비다선의 수행단계 - 네 가지 비유
제6장 행다선
제7장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5색 차 명상
제8장 색향미 한마음 다선
제9장 한마음 공양 다선
제10장 일미다선
제11장 다선시 명상하는 다선
제12장 다선의 효과
제13장 체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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