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음은 언어, 표정, 행동 등 심신작용을 통해 드러난다. 이 책은 심신작용을 다스리는 방법론으로 용심법을 제시한다. 재가 수행자인 저자는 마음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써야 행복할까에 초점을 맞추어 알기 쉬운 사례와 함께 '마음 사용 설명서'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소개

고대승
1952년에 태어났다. 재가(在家)수행자인 그는 현재 불법연구회 실천모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면서

1. 마음공부법이란?
2. 마음에 대하여
3. 마음 분류/구조
4. 마음 쓰는 법

용심법 1. 올라오는 내 맘을 보리라
용심법 2. 기록하기
내 마음 내 맘대로
내는 마음, 나는 마음, 지켜보는 마음
경계란?
경계에 대하여
다시, 경계에 대하여
대의 세계관
대로부터 파생되는 것
경계... 진짜 경계
'그럼 외경은 가짜냐' 하는 질문
진짜 경계 찾기 1
진짜 경계 찾기 2
사실을 사실대로 1
사실을 사실대로 2
물드는 제 맘 보고 기록하기
나우의 마음 이야기
없게 한다는 말의 의미 그리고
사실을 사실대로 3
사실을 사실대로 4
마음 쓰는 법 요약
없게 하다는 말의 또 다른 의미
없게 하는 것
멈춤, 지!
사실을 사실대로 볼 관!
사실인가?
:

자타불이의 자
자리이타
소태산의 용심 취사
본질로의 마음
정녕 우리네 현실이 꿈이라면
결국 원하는 게 뭔가?
소태산
불법연구회 소태산의 신앙
용심법 결론

후기


출판사 리뷰

마음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써야 행복할까

행복을 위해서는 첫째, 몸이 건강해야 한다. 둘째, 어느 정도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 한다. 셋째는 마음이다. 수백 억 재산에 몸이 건강해도 마음이 외롭고 추우면 전혀 행복하지 않다. 이 중 가장 우선되고 귀한 것이 마음이다.

우리는 복잡하고 산만하며 모순으로 가득 찬 혼돈의 시대를 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구도의 길을 출발하며 맨 먼저 할 일은, 마음(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자신을 충분히 침묵시키는 일이다. 일상의 역할과 분주한 습관에서 빠져나와,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의 넉넉한 자리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만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용심법用心法, 즉 마음 쓰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마음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써야 행복할까에 초점을 맞춰 알기 쉬운 사례와 함께 설명하였다. 이 ‘마음 사용설명서’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고, 일상에서 찾은 행복을 누리는 신비 앞으로 우리를 데려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