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차의 개념과 역사에 대해 담고 있는 책. 저자는 차와 고독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데, 고독의 오미와 차의 오미가 마주치면 환희가 아니라 조용한 유람의 신천지가 된다고 이야기하며 사람의 마음에 대해 깊은 성찰을 보인다.

차의 전례에는 차의 개념과 종류, 발효차의 기본에 대해 설명하고, 탕품, 다기구, 다식, 차생활, 차의 기록, 차 마시기의 기원 등 차에 관련된 역사와 종류, 차 문화에 대해 고스란히 담고 있다. 또한, 명품 다기구 사진이 수록되어 있어 눈에서도 차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저자소개

고세연
1969년 명원 김미희선생 문하에 들어가 1976년 명원차회의 사범이 된 이후 26년간 다도를 보급하는 데 헌신해왔다.「현대문학」에서 詩로 등단하기도 했으며 사단법인 한국차인연합회 이사, 자유기고가협회 이사, 한국 가루차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사단법인 고세연 茶家 설립해 현재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차의 미학』 『다향의 축제』 『다도구의 미학』 등이 있다.


목차

화보 - 명품 다기구
머리말 - 차와 고독의 하모니

제1장 차의 전례前例
제2장 탕품
제3장 점다點茶의 미학과 예술
제4장 다기구
제5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차생활과 유리다기
제6장 다식茶食
제7장 조선통신사와 차의 기록
제8장 차 마시기의 기원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