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강화경판 고려대장경에 대한 연구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일제식민주의 연구경향과 함께 서지학·출판인쇄술·불교문화 중심의 연구방법 최씨무인정권의 이해방식에서 탈피하여, 강화경판의 판각사업에 담겨진 민족적 위기와 현실모순의 극복노력과 고려 불교문명의 창조적 계승발전 노력을 규명하는 1차자료의 발굴로써 한국사 연구의 기초작업이자 새로운 방향에 대한 모색과정을 수록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최영호

동아대학교 사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영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마산대학 전임강사와 동아대, 동의대, 부산외대, 신라대, 창원대 등의 시간강사를 역임하였다.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의 전임연구원이자 연구전담교수를 역임하고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전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국역 고려사』,『마산·창원의 역사 읽기』,『한국인의 죽음관』외 다수가 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1장 서론

제1절 연구현황
제2절 연구방향

제2장 경전의 구성체제와 그 성격

제1절 경판의 구성체제
제2절 경판의 板式과 그 발전

제3장 판각사업의 주도계층과 현실인식

제1절 판각사업의 주체에 대한 재검토
제2절 기획.주도계층의 역할과 현실인식

제4장 참여각수의 출신성분과 현실인식

제1절 문인.승려지식인과 향리층 및 하급관료층의 참여
제2절 불교계의 참여

제5장 맺음말

참고문헌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