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문화사에서 선각자로서 부각되는 인물 중 한 분인 효봉 스님의 일대기를 기록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철두철미한 수행 상과 보조국사의 정혜결사 정신을 이어받아 무너져 내리는 한국 불교를 부흥시킨 효봉스님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고 있다. 또한 『효봉 법어집』으로부터 상당법어, 수시설법, 게문서장 등을 발췌하여 수록하고 있어 효봉스님의 정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자소개

김용덕
문학박사이며 한양대 국문과 교수이다. 혜암스님으로부터 무염이라는 법명을 받았으며 법전스님으로부터는 광유라는 법명을 받았다. 교수불자 연합회 부회장이며, 한양대 학생처장 문과대학장, 사회교육원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불교 이야기』,『김교수가 들려주는 불교 이야기』,『우리불교 우리문화』,『전기문학의 이해』,『한국민속문화대사전』가 있다.


목차

제1부 효봉 스님 일대기

제1장 바다 밑 제비집에 사슴이 알을 품고

제2장 타는 불속 거미집에 고기가 차 달이네

제3장 이 집안 소식을 뉘라서 알랴

제4장 흰 구름은 서쪽으로 달은 동쪽으로

제2부 효봉 선사 법어

제1장 상당법어

제2장 수시설법

제3장 만사

제4장 효봉 대종사 연보/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