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청화 큰스님의 글과 말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월간 「금륜」에 청화 스님이 쓴 이달의 법문을 모아 편집한 법문의 글, 1984년 안성 칠장사에서 성도재일 용맹정진기간에 설파한 소참 법문, 신문에 게재된 기자와의 대담법문들을 수록하여 전하고 있다.


저자소개

청화 스님
1947년 24세에 백양사 운문암에서 금타대화상을 은사로 출가하셔서 이후 50여 년 동안 진불암, 사성암, 벽송사, 백장암, 상견성암, 상원암, 남미륵암, 칠장사 등에서 수행, 정진했다. 1985년 전남 곡성군 동리산 태안사에서 3년 결사를 시작으로 회상을 이뤄 대중교화의 인연을 지으시고 1995년까지 태안사를 중창복원하여 구산선문 중 하나인 동리산문을 재건했다. 또한 미주포교를 위해 카멜 삼보사, 팜스프링스 금강선원 등을 건립하여 3년 결사를 성만하시고 조계종 원로위원, 성륜사 조실을 지냈다. 2002년 5월, 서울 도봉산 광륜사를 개원하시고 2003년 세납 81세, 법납 56세에 열반에 들었다. 저서로 스승이신 금타화상의 유고를 정리하여 편저한 『금강신론』이 있으며, 법어집으로 『정통선의 향훈』, 『원통불법의 요체』, 『마음의 고향』, 『가장 행복한 공부』 등이 있으며, 역서로 『정토삼부경』, 『약사경』, 『육조단경』 등이 있다.


목차

1편 법문의 글

2편 법문의 말씀

3편 대담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