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월암 장이두 시집『지금도 그 바닷가』. 현재 조계종 명예원로위원, 청주 관음사 회주로 주석하고 있는 시인이 그동안 발표했던 작품들 중에서 가려 뽑은 시선집이다. 시와 더불어 살아온 시인의 지난날을 돌아본다.


목차

시인의 말

1 시 쓰는 봄날
봄비 오늘 날
강변 황혼
나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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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은자의 말
뜻밖의 돌의 말
모춘 감상
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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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금도 그 바닷가
비오는 연화사
동승
산속 초막
물소리 없는 계곡
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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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늦가을 저녁
객수
강촌
불두화 찬
천축 회상
만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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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초당한가한 날에
봄 창문
인민군 친구
푸른 산방
강가에서
10월 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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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과 유심으로 엮는 시적 특집| 채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