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중국 천주 초경사에 머물렀던 한정과 균 두사람에 의해 집성된 동아시아 최고의 불교선종사서인 조당집을 역주한 책이다. 이 책은 과거 7불로부터 중국과 한국의 대표적인 조사들의 전기들을 집성하고 있다. 특히 당시의 유수한 수행자들에 대한 제접의 교지를 나타내는 대화나 게송 등을 집중적으로 집록하여 여타의 사료들에서 볼 수 없는 귀중한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소개

월운 스님
경기도 장단에서 태어나 한학을 수학하고, 남해 화방사에서 당대의 대강백 운허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다. 통도사와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강사가 되었으며, 동국역경원 역경위원을 거쳐 동국역경원 원장으로 있다. 중앙승가대학 교수와 제 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를 역임하였고, 현재 조실로 있으면서 불경서당과 능엄학림을 통해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삼화행도집』,『일용의식수문기』,『금강경강화』 등이 있고, 『전등록』,『조당집』,『선문염송』을 비롯한 80여 종의 경론을 번역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학승이자 강백이다.


목차

제1권
제2권
제3권
제4권
제5권
제6권
제7권
제8권
제9권
제10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