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성우 스님이 펴낸 시집들을 한 권으로 모은 시전집『석성우 시전집』.197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며 문단한 데뷔한 석성우 시인은 그간 10권의 시집을 펴냈다. 이번 시전집에는 밝고 맑은 마음으로 쓴 선시들을 담았다. 태교와 차에 대한 시인의 관심도 엿볼 수 있다. [양장본]
이 책에 담긴 시 한 편!
<보살에게 1>
어느 곳인가 쉬어가는 구름 있겠지 깊은 밤 쉬어가는 구름 한 됫박쯤 얻어와 그 구름과 더불어 떠나고 싶은 순례여.
목차
자서/석성우 작품세계 약력
어둠이 온다고 서러워 말라 아가 삼월 기도 가을에 앉아 열반 . . . 그대 창을 두드리는 바람 잠시 뿐이리니 손 관세음보살 공양 뉘 알리 운명은 . . . 山蘭 산란 난1 난2 석란1 석란2 . . . 마음 비워 좋은 날 오늘은 풀 한 포기 목인의 춤 조주차 탁발 . . . 연꽃 한 송이 연꽃 탑에서 나란다 대학에서 쿠시나가라 죽림정사 . . . 하늘 맑은 날 태교 차 달이렴 새로운 생명을 위하여 보살은 으뜸으로 해야 할 일 . . . 禪詩 禪詩1 禪詩2 禪詩3 禪詩4 禪詩5 . . . 태양처럼 솟아나소서 1 2 3 4 5 . . . 화엄의 바다 1 2 3 4 5 . . . 사랑,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모자라는 아기에게 서시 입춘 봄 볕살 섭리 인연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