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불경에 있는 이야기들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고르고 다듬은 책이다. 불교와 불경에 관심 높은 일반 독자들을 위해 출전 경전들에 대한 해설과 불경을 읽기 전 에 꼭 알아야 될 몇 가지 개념을 아울러 설명했다.

한글 대장경만 하더라도 권수만 270권이 넘기에 한 권에 모든 불경을 다 담을 수는 없다. 저자는 『처음 만나는 불경이야기』가 무수한 별들과 같은 불경의 세계를 다 보여주지는 못하더라도 별무리를 묶어 나눈 별자리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또한 불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초석과 불경에 이르는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책이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소개

김장호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 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과 프랑스 등지에서 동양학과 비교종교사를 전공하며 동서양의 여러 고전을 섭렵했다. 프랑스 니스 대학의 동남아시아 및 인도양 지역 연구소(R. I. A. S. E. M)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출판사와 갤러리 대표를 역임했다. 또한 「한겨레21」「씨네21」「사색의 향기」 등의 매체에 칼럼을 연재했으며, YTN과 기독교방송 등에 고정 출연하기 했다. 현재는 중국 베이징에 거주하며 미술전시 기획과 번역, 집필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불교』『악』『현자들의 거짓말』『일본 대중문화 여기까지 알면 된다』『중국 고문형벌사』『중국상인, 그 4천년의 지혜』『별에 가까이 간 사람들1』『콜럼버스는 왜 대서양을 건넜나요?』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욕심을 비우고 마음을 채우는 불경이야기』『환상박물관』 등이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