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만족하는 삶을 가르치는 그림책. 사오정은 매일 자신만 무거운 짐을 들고 가는 것이 싫었습니다. 현장스님에게 불평을 늘어놓는 사오정. 그러나, 현장스님의 현명한 답변 때문에 이내 잊어버립니다. 그러다 사오정은 '어깨에 짐 메는 공부'가 더 이상 하기 싫어져 몰래 도망치기로 결심하는데….
 
<서유기>에 나오는 인물들로 꾸민 그림책. 인생을 살면서 '만족'하지 못하고 불평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만족이 무엇인지 따끔하게 알려준다. 동시에 불평·불만하기에 앞서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생각할 것을 가르쳐준다.


저자소개

천추스

대만에서 태어났다. 대만사범학교와 벼동사범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아이들의 미술 교육과 아동의 문제행동을 연구하여 치료하는 일에 평생의 힘을 기울였다. 특수분야에서 우수 교사로 선정되었으며, 황금작위상, 아름다운교육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그림을 가르칠 것인가> <초등학교 미술 교재 진도와 평가> <아이들의 놀이> <아이들이 보는 그림 연극제작 및 공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