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백제에서 첫걸음을
마라난타의 길을 따라서_법성포
가엾은 완산 아이, 울고 가네_금산사와 의상봉
상기도 남은 목 쉰 꽃_선운사
백제여, 백제여_부여와 미륵사 터

2 경주의 안과 밖
경주를 보는 첫 단추_분황사
산 자와 죽은 자가 어울리는 곳_경주의 왕릉
그리움이 만든 큰 바위 얼굴_남산의 마애불
무기의 그늘_무장사 터

3 동해 바다 풍경 셋
저문 역사의 황혼이 아름답다_대왕암과 감은사 터
하늘 밑 푸른 바다에 청포도가 익어_영일과 오어사
처용은 저 바다로 돌아가고_처용암과 망해사

4 일연과 강원도
수고로운 일생, 한순간이 꿈_낙산사
범일과 정취보살_굴산사 터
문수보살이 살아 있다_월정사와 상원사
둔전리 골짜기에서 일연을 생각한다_진전사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