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묵 스님의 부처님 인도성지순례길 그 1년 간의 기록. 단순한 인도 여행기가 아니라 그 곳에서 만나는 절, 탑, 만나는 사람들을 불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쓴 책이다. 장소를 옮겨갈 때마다 지묵 스님이 느끼는 감성과 이야기들은 모두 그가 구도하는 불교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다. 페이지마다 성지를 직접 그린 손 떼 묻은 간이 지도나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손바느질 등의 사소한 이야기들도 순례기의 친밀감을 높여준다.


저자소개

지묵스님
호는 석우자. 순천 조계산 송광사에서 법흥 화상을 은사로 출가하였고, 현재 수원시 칠보산 아란야선원에서 정진 중에 있다. 시간 나는 대로 글쓰기를 하고, 수련회와 방송을 통해 선 수행 입장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를 이야기하며 요즘은 불교방송 '지대방 이야기'에 출연하고 있다. 수필집으로 『죽비 깎는 아침』,『날마다 좋은 날』,『산승일기』,『달마와 혜능』,『봉쥬르, 길상입니다』 등이 있고, 강의본으로는 『초발심자경문 강설』,『육조단경 강설』,『신심명 강설』등이 있다.


목차

서역일기 (1989.5.21~1990.1.5)
델리
다람살라
스리나가르
라닥
파키스탄
델리
아그라
상카샤
카우삼비
사르나트
나그푸르
부다가야
라즈기르
날란다
바이샬리
룸비니
카투만두
남체 바자르
바라나시
구시나가르

나마스테 (1990.1.6 ~ 1990.5.4)
쉬라바스티
구시나가르
산치
봄베이
푸나
아잔타
나가르주나 콘다
아마라바티
칸치푸람
스리랑카
태국
캘커타

8대 성지 순례도
데칸 주위와 남부 성지도
스리랑카 성지순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