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 스님의 '중국사찰기행' 시리즈, 제1권 『환희』. 저자가 여섯 달간 중국을 여행하면서, 사찰을 통해 불교는 물론, 문화와 사회와 역사를 진단한 중국사찰 탐방기다. 강서성, 호남성, 광동성 등 중국 남부의 선종 사찰을 통해 중국인의 독특한 사상을 엿보는 등 중국의 찬란한 불교 역사를 사진과 함께 살펴본다. 3년 간 불교 잡지 [설법]에 연재한 것이다.
목차
북경(베이징) 중국불교에 대한 단상 - 옹화궁 / 북경 법난과 북경의 사찰 모습 - 서황사, 대종사 / 북경 중국 사회의 단면과 불교교육원 - 천년사, 보국사, 법원사 / 북경 묵묵히 천 년을 서 있는 거목 - 계태사, 담자사 / 북경 가르침을 바탕으로 서로 화합하고 정진하라 - 운거사 / 북경 중국의 설날 - 법해사, 대각사 / 북경
산서성(산시성) 부처님의 나라 - 운강석굴, 응현석가탑, 현공사 / 산서성 대동 문수보살이 머무는 곳 - 오대산 문수도량 1 / 산서성 문수의 원력으로 대해를 이루는 승가 - 오대산 문수도량 2 / 산서성 대단한 중국인들 - 승선사, 쌍탑사 / 산서성 태원 비 내리는 여행길 - 화엄사, 선화사 / 산서성 대동
강소성, 절강성(장쑤성, 저장성) 남경에 서린 한 - 영곡사, 서하사, 융창사, 계명사 / 강소성 남경 중국불교의 밝은 미래 - 양주 대명사, 전강 금산사 / 강소성 풀잎에 맺힌 이슬 - 한산사, 서원사 / 강소성 소주 이곳은 신앙의 자유가 있다 - 북사탑, 쌍탑, 운암사 / 강소성 소주 안개와 구름 속에 잠긴 고찰 - 서호, 영은사 / 절강성 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