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기행문은 불교적 시각에서 인도를 내용적으로 이해하려는 하나의 시도이다. 어떤 역사적 유물이 가진 의미와 현재의 '나'라는 존재 사이에 설정된 관계성을 파악하려는 관점을 견지하려고 노력했다. 인도의 전지역을 다루지 못한 한계성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이 글은 불교의 8대성지를 중심으로 순례를 하면서 명상수행과 사색에 따른 결과이다.


저자소개

원경스님
충북 청원 출생
충북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속리산 법주사로 입산 출가하여 각현스님을 은사로 득도하고,자운 대종사를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였다. 이후 해운정사 등 제방선원에서 수선 안거하였으며,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스리랑카의 켈라니야 대학원 MA과정을 수료하고 동 대학원 불교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소오강사 전통강원 강사이다.


목차

더러운 것 = 깨끗한 것
티벳불교의 세계화
변화와 발전
안거문화 - 기원정사[슈라비스티]
승만경의 설처
탄생 - 룸비니
나무 - 수행자들의 도반
대열반 - 쿠시나가라
계율 - 베살리
절 - 왕사성
업 - 삶의 경향성
학교 - 날란다
깨달음 - 부다가야
전도 - 녹야원[사르나트]
성지의 한국절
인도인의 문화의식
배설 - 자연식이 좋아
신통력 - 초능력의 세계
윤회 - 삶에서 깨어나기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