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불교학자의 산문집. <가난한 마음, 자비로운 마음>,< 종교의 성숙한 조건>, <지인(至人)은 이해(利害)를 알지 못한다> 등 보살정신의 생활화에 힘쓴 실천적 종교인의 삶과 사색의 글들을 묶었다.


저자소개

이기영

1922년 황해도 봉산에서 출생하였고, 경성제국대학에서 동양사를 전공하고, 벨기에 루뱅 대학교에서 불교사, 불교 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0년 귀국한 이래 동국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원효사상의 발굴과 연구를 해왔다. 또한 한국불교연구원과 구도회, 원효학당을 창설하여 불교연구의 진작과, 재가불교의 육성 및 보살정신의 생활화에 힘썼다. 노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1996년 11월 학술회의 도중 급작스레 쓰러져 74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하였다.지은 책으로는 <원효사상>, <한국불교연구>, <원효사상연구>, <불교개론강의>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길을 찾아서 (프롤로그)
제2장 동과 서를 넘어 1960년~1973년
제3장 진리는 하나 1974년~1986년
제4장 보살의 길을 따라 1987년~1996년 (1)
제5장 영원한 것은 마음 1987년~1996년 (2)

연보
주요 저작 목록
부록 유학시절의 불연회상 -위베르 듀르트
발문 먼 길을 떠난 님에게 - 정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