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절 수행으로 어둠을 걷어내고, 지장신앙으로 삼세의 복전을 닦게 하고, 금강신앙으로 자성의 빛을 보게 하여 대중과 함께 하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자원 스님의 에세이. 좋은 경전에서 가려 뽑은 글에 저자의 짧은 소견을 덧붙인 향기로운 글을 묶었다.


저자소개

자원스님

대중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가꾸는 불교신앙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정진하고 있다. 직장불교 운동본부, 원효불교학당, 우리 차 모임 등을 꾸려왔다.


목차

들어가는 말

효도의 길
발 씻는 물
만족할 줄 아는 사람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
불자의 삶
법의 상속자가 되라
도반
절약
선과 악
염불
술의 허물
복 짓는 일
감사하는 마음
내가 손해보는 삶
올바른 수행
나누는 기쁨
관세음보살님
살 빼는 노래
농부가 된 부처님
깨끗히 단장하는 마음
현실에 충실하라
가장 보배로운 것
발보리심, 깨어나십시오
우리 곁에서 미소하시는 성자
발걸음 하나에도 수행력이 있다

(...)

등짐을 지고 무겁다 하네
어느 것 하나 은혜 입지 않음이 없다
하늘에 핀 꽃
중생 공양
부처님을 뵙는 자
물처럼 바람처럼
지혜로운 삶
모래가 밥이 될 수 없다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절은 병원이다
세상만사
아상이 있으면 여래를 볼 수 없다
남과 여의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