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깊은 이치를 특별한 방법으로 설명한 책. 이해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이래도 이해를 못하겠습니까?'라고 묻는 식이다. 감성에 의지하지 않고 이성과 상식, 신과학이론과 논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종교적 언어를 자제하고 일상적 표현을 사용했다. 현실에 대한 통찰을 비유적으로 때론 노골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불교신도에게는 불교적 이해를 쉬우면서 깊이 있게 알려주고, 일반인에게는 수행자의 세계를 엿보게 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접했던 "스님들의 글"과의 차별성이 두드러진다.

---

 

성법스님은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을 수료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 주지와 법성원(法性圓) 및 경전전산화불사의 장(場)인 불교경전총론(www.sejon.or.kr)을 운영하고 있다.
불교에 대한 시대적 재해석을 통해 현재의 한국불교에 산재해 있는 비불교적 요소를 배제하고,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을 세상에 알리고 미래 불교에 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의 전산화같이 불교의 팔만대장경도 전산화를 통해 불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인터넷을 통해 경전의 모든 것을 검색할 수 있기를 불사의 원으로 삼고 있다.
지은 책으로 기존의 상투적인 해석에서 벗어나 현대인의 시각에서 어려운 불교 경전을 쉽게 해석한<이래도 모르시겠습니까>와, 화엄경을 최신 과학이론과 접목하여 해설하며 또한 현재의 ‘비불교적’ 요소를 날카롭게 비판한 <이판사판 화엄경><마음 깨달음 그리고 반야심경> 등이 있다.

---

화엄경

자재천왕의 찬탄
중생을 교화하는 몸이 자재하다
시기대범천왕의 찬탄
화락천에 선화천왕의 찬탄
묘염해천왕의 찬탄
청정혜천왕의 찬탄
가애락광음천왕의 찬탄
시분천왕의 찬탄
석가인다라천왕의 찬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