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윤월 스님의 수필집. 화려하거나 번잡함, 속물적인 것과는 먼 소박하고 풋풋한 인간미, 그윽한 문학적 향취가 풍겨 나오는 수필집이다. 어둡고 아픈 우리의 현실, 소외된 인간 등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 아픔을 함께 나누려 하고 있고, 그러면서 그런 현실 속에서 존재하는 '나'를 끊임없이 찾고 자성하며, 거기서 체득되어진 것들을 예리하고도 섬세한 감각으로 표출해 내고 있다.


목차

.머리말-글을 읽는 이들을 위하여
제1장.소리없는 노래가 머무는 뜨락
제2장.낯선 길에 대한 기대
제3장.깨침의 길, 붓다의 길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