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충남 보령 세원사에 주석하고 있는 정운 스님의 따스함 넘치는 에세이. 1999년 이후 여러 지면에 틈틈이 기고한 글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시집 [가슴으로 사는 사람들], 산문집 [사람의 향기], [아직도 그곳엔 희망이 있더라]등 다수의 문집을 펴낸 스님의 차분하고 느긋한 어조에서 여성적인 온유함과 불교적 사상에서 풍기는 은은한 향기가 묻어난다.      


목차

차례
책 머리에
1. 우주의 중심에 서자
2. 보배구슬
3. 교도소에서 만난 아이
4. 봄빛 바다 그 춘백꽃이여
5. 스님 이야기
6. 세원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