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류학 칼럼니스트 박정진의 『불교인류학』. 불교는 인도유러피안의 문명을 받았기 때문에 서양적 관점에서 동양을 포용하거나, 동양적 관점에서 서양을 포용할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불교나는 절대적이면서 상대적이다. 절대적이면서 절대적이 아니고, 상대적이면서 상대적이 아닌 종교이며 철학이다.

이 책은 그러한 불교를 인류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불교인류학서다. 불교의 가르침을 인류학적 관점으로 살펴보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아울러 불교가 인류학에 새로운 과제를 던지고 있음을 증명한다.       


목차

제1장 불교와 인류학
제2장 화엄일승법계도에 대한 인류학적 연구 - 구조인류학의 대칭학으로 바라본 시론 -
제3장 중국 선종의 신화조작과 정중종
제4장 중국 무이산의 선종과 주자학
제5장 한국불교와 무교의 상관관계
제6장 불교와 차
제7장 불교, 그리고 기타 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