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BBS 불교방송의 인기프로그램이었던 고승열전을 책으로 펴낸 이 시리즈는 한국불교사의 격랑 속에서 묵묵히 우리 불교를 지켜온 고승대덕 24분의 삶의 기록을 엮은것이다. 옛 문헌과 고증을 거쳐 재현된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큰스님들의 생생하고 장엄한 일대기와 그분들의 진면목을 접하게 될 것이다.

제 22권은 전강스님에 대한 이야기로, 처절한 자기 실험만이 해탈의 길에 도달살 수 있음을 보여준 한국 근대 선종의 거목이다.

스님은 33세의 젊은 나이에 통도사 보광선원 조실로 추대된 이래 법주사 복천선원, 경북 수도선원, 망월사 선원 조실 등을 역임한 후 인천 용화사 법보선원을 개설하시고 중생교화에 힘썼다.


저자소개

윤청광

전남 영암 출생으로 동국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MBC-TV 개국기념작품 공모에 소설 가 당선되었으며, MBC에서 등을 집필했다. 그 동안 대한출판문화협회 상무이사, 부회장, 저작권대책위원장,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 감사, 방송위원회 심의위원을 역임했고, 논설위원을 거쳐 현재 논설위원, 법정스님이 제창한 본부장, 출판연구소 이사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BBS 불교방송을 통해 을 장기간 집필했고, 『불교를 알면 평생이 즐겁다』『불경과 성경 왜 이렇게 같을까』『회색 고무신』등의 저서가 있으며, 기업체.단체 연수회에 초빙되어 특강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가꾸고 있다.


목차

1. 한 소년이 울고 있다
2. 풋보리를 비비고 또 비비고
3. 광에서 인심난다는데
4. 하늘을 덮고도 남는 복을 타고 나야
5. 유기장수 소년 종술이
6. 관음사 땡초 밑에서
7. 갓난아이에게 밥을 먹이면 어찌 되겠는고
(...)
19. 십년을 구어 먹었느냐, 볶아 먹었느냐?
20. 구구는 거꾸로 일러도 팔십일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