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원불교의 창교자인 소태산의 일대기를 담은 전기 소설. 1891년 5월 5일 전남 영광에서 평범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소태산. 7세부터 자연현상과 인생에 대하여 의문을 품고, 도에 발심하여 20여 년간 구도 고행을 계속한 후, 큰 깨달음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소태산의 성장 과정이 흥미롭다. 장편 소설, 제 1 권.


저자소개

이혜화

저자 이혜화(李惠和)는
1943년 경기도 안성 출생
1989년 고려대에서 한국고전문학 연구로 문학박사
1966년 이래 주로 경기도 중등교육 현장에서 교장으로 근무
1999년 이래 고양시 소재 화수고등학교에서 교장으로 근무중
1991년 ‘소태산 박중빈 탄생 100돌 기념’으로 《소태산 박중빈의 문학세계》(깊은샘) 출판
2000년 ‘정산 송규 탄생 100돌 기념’ 공연 「달아 높이곰 돋으샤」(국립극장) 대본 창작
기타 《용 사상과 한국고전문학》(깊은샘)을 비롯 한국고전문학 및 원불교 관계 논저와 시문 등 다수 발표


목차

맹랑한 싹수 - 7
도사의 표적 - 28
주모의 기둥서방 - 6
파시에서 서성이는 구도자 - 71
연화봉의 춘정 95
노루목에 뜨는 태양 - 123
에루화 낙화로다 - 151
둑을 쌓아 바다를 막다 - 172
영산에 꽃이 피어 - 196
해님이 달님을 만났을 때 - 220
죽어도 여한이 없다 - 238
월명각시가 미륵을 품다 - 262
돌이 서서 물소리를 듣다 -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