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임란기 불가문학을 연구한 저자가 각종 자료를 토대로 철학자이자 종교인, 문인이자 이 땅의 백성으로서의 사명당을 문학적으로 재구성했다. 전란 극복을 통해 불국토 건설을 지향했으며, 민중 불교를 본격적으로 주창, 조선조 불교계의 중흥을 이끌기까지의 이야기가 한시와 당시 사료를 통해 펼쳐진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