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팔만대장경에는 547개의 이야기를 엮은 본생경이라는 경전이 있다. ‘자타카’라고 부르기도 하는 본생경은 세계 최초의 동화집이자, 이솝이야기, 우리나라 고대소설인 ‘두껍전’, ‘토끼전’, ‘옹고집전’ 등의 원형이기도 하다.
누구나 다 알지만 잘 안읽은 이야기 『팔만대장경』은 이처럼 세계 설화의 근원이 된 본생경 중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골라 누구나 읽기 쉽도록 고쳐 쓴 책이다. 이솝우화보다 재미있고, 아라비안나이트보다 신나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절로 부처님 가르침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런데도 그 이야기를 오늘에 되살려 생활 주변의 이야기로 새기지 못하는 바라 이번에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골라 이야기의 의미를 더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문학적 완성도를 높이고 친숙한 그림과 함께 펴내었다. 누구에게나 쉽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달할 수 있어 유익하다.





저자소개


저자 : 신현득



목차


1. 못난이 공주

2. 세상의 시작
3. 소도 칭찬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