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경은 기도와 수행의 한 방법이며, 우리의 삶을 밝은 쪽으로 바른 쪽으로 행복한 쪽으로 나아가게 하는 거룩한 불사이다. 부모은중경을 눈으로 보고 입으로 외우고 손으로 쓰고 마음에 새기는 사경기도를 하면 참으로 무량한 공덕이 생겨난다.

보통은 사경집을 낼 때, 이 사경집을 쓰면 어떤 공덕이 있는지를 먼저 이야기한다.
ㆍ 병고로부터 해탈하여 건강한 몸을 회복하고자 할 때
ㆍ 가정의 평화와 복되고 안정된 삶을 원할 때
ㆍ 개업 및 사업의 번창을 바랄 때
등등 영험이 있는 십여 가지 사항들을 늘어놓는다.

그런데 이 부모은중경의 공덕은 논할 것이 없다.
왜?
효의 공덕이 그 어떤 공덕보다 크기 때문이다.
효가 모든 공덕의 씨요 싹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떤 공덕도 바람이 없이 이 부모은중경을 사경하면 지금과 같은 시대에는 최상의 공덕이 생겨난다.
꼭 세 번만 사경하기를 권한다. 더이상은 요구하지 않는다. 마음을 모아 정성껏 세 번만 사경하면 평생 복덕의 기초가 잡힐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현준

불교신행연구원 원장, 월간 「법공양」 발행인 겸 편집인, 효림출판사와 새벽숲출판사의 주필 및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생활 속의 반야심경』·『생활 속의 보왕삼매론』·『관음신앙·관음기도법』·『광명진언 기도법』·『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법』·『참회·참회기도법』·『불자의 자녀사랑 기도법』·『사찰 그 속에 깃든 의미』·『사성제와 팔정도』·『육바라밀』·『화엄경 약찬게 풀이』 등 30여 종이 있으며, 불자들의 신행을 돕는 사경집 20여 종과 한글 번역서 『법화경』·『원각경』·『유마경』·『승만경』·『무량수경』·『약사경』·『지장경』·『보현행원품』·『자비도량참법』·『육조단경』·『선가귀감』 등 10여 종이 있다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