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본서의 큰 주제는 ‘인간’이다. 역사는 ‘인간’이 살아온 ‘삶의 결과’이다. 그 중에서도 ‘인간’의 가장 큰 관심사는 정치와 종교인데, 이것은 삶과 죽음 곧 생사와도 관련된 문제이다. ‘인간’은 살아서는 정치, 그리고 죽어서는 종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금석문의 비문 속에, 또는 정치의 흥망 속에, 또는 불교의 신앙 속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다.
저자소개
김덕문
명지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졸업(문학박사)
명지대, 국민대, 방통대, 유한대, 신구대 등에서 강의.
주요 논저로 「신라 중고기 사륜계의 정치활동」, 「신라 국학의 설립과 그 주도세력」, 「칠중성의 영유권 변천과 전략적 역할」, 「7세기 중엽 한, 중 사서의 교류 기사 검토」 등이 있다.
목차
간행사
제1부 신라 상대의 금석문
제1장 「영일냉수리비」와 ‘재(물)’
제2장 「울진봉평비」와 ‘노인’
제2부 신라 상대의 정치상
제1장 중고기 반란의 원인과 성격
제2장 진평왕대 김유신의 활동
제3부 신라 상대의 불교
제1장 불교의 민간 수용과 모례
제2장 선덕왕대의 불교정책
제3장 원효와 의상의 여성관 비교
보론
제1장 불교 경전의 사상과 한국 전통신앙
제2장 일제강점기 언론의 신라 인물상 왜곡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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