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더큼학당에서 창광선생님이 강의하고 수강생들이 기록한 것을 토대로 엮은 것이다명리학은 운명을 논하는 학문으로서 명에서 타고남을 알고운에서 명에 맞는 재능을 발휘하는 임무와 사람 간에 제 모습을 다하는 역할을 논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이에 오행의 상생과 상극에서 만물의 생장성멸을 찾아서 용신의 희기로 만물을 다루는 재능을 통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이 제공되어 있다. 그리고 육신의 생화와 극제관계에서 사회적 관계를 찾아서 격국의 희기로 사람 간에 자기 모습에 맞게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이 제공되어 있다.


명리학 학습에 가장 큰 스승은 첫째가 고객이라고 여긴다. 시간의 변화에 따른 응용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타고난 명조를 기반으로 성장과 퇴보의 정도를 파악하는 잣대를 현장의 임상을 통해서 숙지할 수 있다고 본다.

 

둘째는 고전이라고 여긴다. 자연현상과 만물의 생장성멸(生長成滅)을 관찰하고, 이에 맞는 생활을 통하여 재능을 발휘하고, 생존력을 높여나가는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셋째는 위의 두 가지를 제공해주는 강사의 몫이다. 학습가이드라인과 상담기법을 통하여 통찰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넷째는 자기 자신이 된다. 위의 세 가지를 통하여 이론과 기법을 습득하고, 자신에 맞는 궁리(窮理)를 해야 한다. 고객의 삶에 대한 궁리가 우선되어야 하며, 고전에서 이론을 터득하고, 스승으로부터 방법론을 제공받고, 자신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궁리해야한다.

 


목차

<1권>

책을 펴내며  4

오리엔테이션  9

 1  69

 2  135

 3  205

 4  279

 5  349



<2권>

책을 펴내며 4

69

777

8141

9211

10281

1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