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육신을 잃은 즉 죽은 사람의 영혼이 유주무주(有主無主)의 고흔이 되어 갈 곳을 잃고 떠돌다가 영혼이 머물기 적당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영혼의 영체가 몸속으로 파고 들어가 숨어 지내게 된다. 그로 인해 그 사람은 귀신에 홀린 상태가 되어 평소와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돌변하게 된다. 외롭고 고통스러운 영혼들이 오갈 데 없는 귀신이 되어 몸속에 들러붙어 이상한 현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것을 가리켜 우리는 빙의가 들렸다고 말하는 것이다.

 


목차

1장 빙의와 퇴마의식

2장 해원의식

3장 부정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