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석성우

1943년 밀양 출생. 1963년 대구 팔공산 파계사로 입산 출가. 통도사.범어사의 불교전문 강원을 이수, 해인총림 율원을 수료했다. 범어사 해인사 선원 등에서 안거를 한 뒤 대만.홍콩.인도.호주 등지에서 수행했다. 1970년 월간문학 신인상을 받았고 197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산란'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시와 차, 그리고 태교에 관해 여러권의 책을 냈으며 현재는 불교텔레비전(BTN) 회장으로 있다.

 


1. <반야사상: 선사들이 부른 깨달음의 노래, 오도송>

책소개

수많은 선지식들이 부처님의 밝은 마음을 스스로 깨달음 후, 그 기쁨의 노래를 게송으로 읊었습니다. 우리들은 이를 오도송이라 부릅니다.

중국의 동산양개(洞山良价, 807~869) 스님은 어느 날 개울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문득 깨달았다고 합니다. ‘동산과수(洞山過水)’라는 게송을 남겼는데, 이로부터 깨달음의 노래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오도송을 모아 반야사상이라는 책을 펴낸 지 어언 43, 또 다시 인연이 닿아 이번에 증보판을 내게 되었습니다.

그간 잘못되거나 미진한 내용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수정하고 또 보완하였습니다. 기존 책에는 없었던 일본 선사들의 게송인 <일본 편>, 그 외에도 많은 선사들의 게송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이 책을 계기로 좋은 인연 주어졌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이들에게 항상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목차

인도편

석가모니(釋迦牟尼)

미륵불(彌勒佛)

 

중국편

한산(寒山) 선사

승찬(僧璨) 대사 / 신심명

...

 

한국편

원효(元曉) 성사

영조(靈照) 선사

...

 

일본편

오공경념(悟空敬念) 선사

백운혜효(白雲慧曉) 선사

...



2. <열반사상: 선사들이 남긴 생의 마지막 게송>

목차

인도편

중국편

한국편

일본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