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법헌스님

1944년에 태어나, 순천 선암사에서 득도하였다.
연세대 산업대학원, 동국대 박물관대학원, 한국불교태고종 중앙강원을 수료하였다.
실담범자 진언·다라니 연구회를 설립(2010년)하였으며, 8차례에 걸쳐 실담범자 서화 전시회(2012~19년) 및 국회초청 의원회관 개인전(2014년)을 열었다.
현재 안산 법륜사에 주석하면서 집필 및 실담자 사경 지도를 하고 있으며, 한국 최초로 『실담범자 반야심경』을 펴냈다



1. <신묘장구대다라니>

 

 




2. <광명진언>

책소개

‘광명진언’은 오랜 세월 신구의身口意로 지어온 업장을 소멸하는 공덕을 지닌 진언으로, 원효대사도 그 공덕을 찬탄하여 이 진언이 귀에 스치기만 하여도 ‘모든 죄의 장애가 소멸된다’고 하였다.
이로 인해 예로부터 많은 불자들이 이 광명진언을 독송하거나 사경해 왔는데, 이번에 오랫동안 실담자 연구와 복원에 힘쓰고 있는 법헌 스님이 이를 베껴 사경할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범어梵語는 고대 인도의 언어인 산스크리트어를 지칭하는 한자어로, 범천이 만들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혹은 브라만이 사용하는 말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실담悉曇은 범어를 표기하는 인도 고전 문자 중 하나로, 불교 경전과 함께 중국에 전해지면서 실담자라 불리게 되었다. 중국, 한국, 일본 등의 동아시아에서 주로 의식, 진언(다라니) 등에 쓰이고 있으며, 당시의 원형 그대로 전해지고 있어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이렇게 실담자(범어)로 전해지는 진언(다라니)은 예로부터 오종불번五種不飜, 즉 그 의미를 번역하지 않는 다섯 가지 중의 하나로 여겨 번역하지 않았다.
실담자 쓰는 법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하여 「범어 실담자 쓰는 법」을 수록하였으며, 미리 연습한 후에 사경에 임한다면 보다 수월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5
범어 실담자 쓰는 법 11
광면진언 사경 (1-175회)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