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이형근

강화도 마니산 하늘재에 거하며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있는

차 학교와 문화원에서 찻잎을 덖으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살고 있다

시단에 문학과의식으로 첫발을 디뎠고

세계한인작가연합 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우리 문학의 세계화와 한민족 디아스포라 문학의

정체성 확립과 계승에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

시집 <한낮, 시가 무릎에 앉았다>


목차

1부 씨알의 소리

대기설법

당신만의 뜰이 아니다

치양지

죽음의 구원

신의 얼굴

...


2부 선가록

여여

마삼근

경책

눈밭에 자작나무

...


3부 시인

뻐꾸기에게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허수아비1

허수아비2

별나라에 산다

...


4부 가난한 사진관

개똥벌레의 시

가을밤으로 들다

검버섯

그늘을 빠는 맥문동

환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