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법정스팀이 태어난 순간부터 열반에 이르는 순간에 이르기까지의 인생을 다루고 있다. 등대지기가 돼 넓은 바다를 보며 살겠다고 생각하던 소년이 어떻게 출가해서 무소유를 실천하고 살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어를 사용하는 것에 항의하다가 큰 벌을 받은 일, 엿장수 아저씨를 속였다가 평생 죄책감을 느끼며 살았던 일, 신도들이 주신 음식을 귀하게 여겨서 먹다 남긴 밥알을 하나하나 씻어서 다시 먹던 효봉스님의 이야기, 내 것 네 것을 따지지 않고 고치던 수연스님의 이야기 등 이 책에는 법정스님과 관련되고 교훈이 될 만한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펼쳐져 있다.

 


저자소개

조영경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학습 관련 전문 작가로 활동하며 출판 기획, 집필 및 일본어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미래를 결정하는 공부습관 초등 고학년 때 달려있다, 이세돌, 비금도 섬 소년 바둑 천재기사, 116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딴 골프 여제 박인비, 난 일기 쓰기가 정말 신나!, 난 독서록 쓰기가 정말 신나!, 난 논술 쓰기가 정말 신나!, 대한민국 트랜드, 공부벌레 위인 20, 365일 스마트 지식 여행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니안짱, 하나하나와 민미 이야기, 크레용 왕국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목차

1장 등대지기를 꿈꾸던 섬 소년

2장 부처님의 뜻을 따르다

3장 무소유와 나눔으로

4장 오두막에서 맑고 향기롭게

5장 길상사와 화중연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