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살아생전 자신을 위한 의식이라는 독특한 성격을 가지며, 윤달이 드는 해에 사찰에서 성대하게 설행되는 생전예수재는 한국불교의 대표적 재의식 중 하나다. 이 책은 생전예수재의 구성과 진행과정, 설단과 장엄, 신도들의 참여방식을 살펴봄으로서 생전예수재가 지닌 현재적 의미와 특성을 분석하고, 아울러 그것이 가지는 축제성과 문화예술성을 탐색하였다.

 


저자소개

승범

2005년 밀양 광제사 만진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다.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불교무용 전공)를 졸업하고, 동 대학 불교문화대학원에서 불교예술학 석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불교문예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불교태고종 경남종무원 사회국장 및 교육국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불교태고종 해광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