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표적인 불교의식(전문의식)인 영산재, 수륙재, 생전예수재, 상주권공재, 각배재 등에서 진행되는 불교무용 작법무, 즉 바라춤 7, 나비춤 18, 법고춤 1, 타주춤 1종 등 27종류의 무에 대해 풀어 설명하고 있다. 27종의 무용()이 갖는 의미와 염불의 내용, 방법 등이 알기 쉽게 설명되고, 그에 해당하는 풍부한 사진이 함께 실려 있다.

 

바라춤은 가사와 장삼을 수하고 흰 천을 동발의 중앙에 넣어 동으로 만든 악기를 양손에 들고 범패의 홋소리와 타악과 기악반주곡에 어우러져 무용이 진행된다.나비춤은 범패의 홋소리와 타악과 기악 반주곡에 어우러져 무용이 진행되며, 의상은 흰색 육수장삼과 홍색가사 위에 청, , , , 흑 등 오색의 천을 달고 머리에는 고깔을 쓰고 양손에 광쇠나 연꽃을 들고 무가 진행된다.

 


저자소개

법현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1974년 서울 봉원사에서 출가하였으며, 동국대학교에서 불교사학 석사, 원광대학교에서 종교학 석사 및 불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영산재 기획홍보 총괄, 태고종 문화종무특보, 문화재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불교음악연구소 소장, 코리아나 예술단장, ()세계문화예술컨텐츠교류연맹 이사장을 맡고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