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간호사이자 웹 소설 작가인 저자는 10년 차가 되던 때 스스로를 돌아보다가 문득 궁금해진다. “10년 전, 함께 졸업한 간호 학생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그들은 간호사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까?” 그렇게 간호사들의 발자취를 찾아 나선 저자는 임상에 있는 동료는 물론, 임상을 벗어나 다른 길에 들어선 동료도 만난다. 저자의 취지를 응원한 동료들은 소개에 소개를 거듭해 주었고, 결국 서른 명이 넘는 간호사를 만나 그들의 인생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저자소개

안아름

작가가 되려고 간호사가 된 유쾌한 모험가!

수술실, 중환자실, 내시경실, 알레르기내과 PA 등 나름 쏠쏠한 경력을 가진 10년 차 간호사입니다. 또한 <사랑하지 마세요, 마왕님> 외 다수의 웹 소설을 출간하고, 2017 카카오페이지 X 투유드림 우수상을 비롯해 다양한 공모전에서 인정받은 웹 소설 작가이기도 하지요.

10년 차 간호사가 되던 해, 스스로 행복한지 돌아보다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10년 전, 함께 졸업한 간호 학생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그들은 10년 후에도 간호사로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그렇게 간호사들의 발자취를 찾아 각 분야에 걸쳐 총 34명의 간호사를 만났고, 14개월의 정리 끝에 이번 책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많은 간호사들을 만나 느꼈던 반짝이는 사랑과 행복, 선생님들의 지혜로운 인생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어느 순간 저라는 사람은 글을 쓸 때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글을 쓰며 행복해지는 중입니다.

저는 평범한 간호사입니다. 제가 간호사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펜을 드는 일뿐이었습니다. 부디 이 책이 많은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많은 간호사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